휠체어 탑승차량 ‘두리발’ 증편
20대 추가 도입 내달부터 30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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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휠체어 탑승차량 ‘두리발’ 증편
20대 추가 도입 내달부터 30대 운행
사진설명: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두리발’이 현재 10대에서 다음달 30대로 늘어난다(사진은 운행 중인 ‘두리발’ 외부 모습).
부산광역시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두리발’이 현재 10대에서 다음달 30대로 늘어난다.
부산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두리발’ 이용률이 매우 높아 추가로 20대를 도입키로 한 것.
부산시와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를 위해 전용 운전사 14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3월1일 현재 1년 이상 부산에 살고 있는 만 43세 이상 58세 이하로 1종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5년 이상 무사고 기록을 가진 사람이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두리발’은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전화로 불러 휠체어를 탄 채 승·하차할 수 있도록 승합차를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0대가 운행하고 있다.
‘두리발’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요금은 일반택시의 40% 수준이다.
※문의: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462-4651~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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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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