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회계재산담당관실 김한근 씨, 두 번째 ‘사랑의 팝송’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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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두 번째 ‘사랑의 팝송’ 발간
김한근 씨, 수익금 어려운 노인 도와
부산광역시 공무원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팝송책’을 발간,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 돕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부산시 회계재산담당관실 김한근 씨<사진>. 김 씨는 ‘영어공부는 팝송과 함께2’를 1천500권 발간, 수익금 800만원 모두를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책은 팝송 50곡의 영어가사와 이를 번역한 한글가사를 동시에 싣고, 가수 이력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산에서 찾아낸 희귀 들꽃을 담은 컬러사진 45장도 함께 실었다.김 씨는 지난해에도 ‘영어공부는 팝송과 함께’를 3천권 발간, 수익금 1천만원을 불우 정신장애인 103가정을 도왔다.
600만원 상당의 현품도 정신장애인협회를 통해 지원했다.김 씨는 “보다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들어 공무원들의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어려운 시민을 도와 공무원들이 신뢰 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팝송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영어공부는 팝송과 함께2’는 전화로 주문하면 살 수 있으며, 1권 가격은 1만원이다.
※문의:회계재산담당관실(888-245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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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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