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줄이고 종이팩은 분리하고
부산시 사용 자제 앞장
- 내용
1회용품 줄이고 종이팩은 분리하고
부산시 사용 자제 앞장
부산광역시가 종이컵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우유팩 등 종이팩 분리수거 활성화 방안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
시는 최근 자원 절약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기 위해 시 본청 및 산하 기관, 16개 구 군에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식당 목욕탕 유통업체 등의 1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위반 업체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일반 폐지와 섞여 자원 낭비가 심각한 종이팩 경우 배출일을 별도 지정하고 시내 전역에 1천여개의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간이 집하장에서 별도로 수거하도록 하고, 단독주택은 배출일을 따로 지정해 폐지류와 분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종이팩은 우유 두유 쥬스 등 음료용 직육면체 종이 용기로 화장지 벽지 방음단열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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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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