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관광 시대 활짝 연다
‘테즈락’ ‘티파니21’ KTX·호텔 연계 ‘패키지’ 선봬
- 내용
크루즈관광 시대 활짝 연다
‘테즈락’ ‘티파니21’ KTX·호텔 연계 ‘패키지’ 선봬
유람선을 타고 부산 연안과 일본 오사카까지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관광 시대가 활짝 열렸다.
`테즈락호'(263t급)는 지난달부터 서울 등 수도권 고객들을 위해 KTX와 연계한 크루즈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4회(화·목·토·일요일) KTX 좌석 90석을 확보해 점심식사(광안리 회)→해동용궁사→광안대교→부산연안 크루즈→자갈치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운영한다. 요금은 출발지에 따라 서울 13만6천원, 대전 11만1천원, 대구 8만8천원.
`티파니 21호'(300t급)도 지난달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1박을 하고 부산연안 크루즈 관광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금은 호텔 숙박비 포함 30~40만원.
`팬스타드림호'(2만1천t급)는 지난달부터 주 3회(화·목·일요일)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일본 오사카를 운항하고 있다. 부산을 출발해 배에서 1박을 하고 오사카 시내를 관광한 뒤 다시 배에서 1박을 하고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 배 안에서 우크라이나 민속공연 등 이색공연, 디너파티, 와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요금은 오사카 시내관광을 포함해 객실별로 38~49만원.
`팬스타드림호'는 지난해 1월 취항해 부산연안 주말크루즈로 이용돼 왔다.
이와 함께 1천t급 새 유람선 `테즈락 크루즈호'가 이달부터 건조에 들어가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9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