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역시 국내 최우수 영화제
정부, 국비지원 7대 영화제 평가 결과 단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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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역시 국내 최우수 영화제
정부, 국비지원 7대 영화제 평가 결과 단연 선두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정부 평가 결과 국비를 지원받는 국내 7개 영화제 중 가장 우수한 국제영화제에 뽑혔다.
PIFF는 문화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국내 국제영화제 평가 결과 4개 영역, 46개 항목을 포함한 평가 시스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영화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문화관광부가 사단법인 영화인회의 부설 한국영상산업정책연구소(소장 이현승)에 의뢰해 지난해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실시한 것.
국제영화제를 개선 발전시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영화제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 결과는 지원방안 마련에 활용된다.
문화관광부는 부산국제영화제 외에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 여성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서울필름&넷 페스티벌 등 연 3억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는 국내 7대 국제영화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서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국제영화제 선도 △국내외 영화인의 높은 참여율 △통역 자막 저작권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 우수 △PPP 등을 통한 국내영화계에 기여한 점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다음으로는 서울여성영화제가 독창성과 적절한 예산 운용면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높은 좌석 점유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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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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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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