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개장 축하행사 풍성
5일 열린음악회·8일 단축 마라톤·11일 신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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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개장 축하행사 풍성
5일 열린음악회·8일 단축 마라톤·11일 신항 투어
역사적인 부산 신항 개장을 앞두고 신항 개장을 축하하고 분위기를 돋우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명칭을 둘러싼 오랜 논란을 접고, 21세기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 뻗어갈 새 기운을 시민들과 함께 다짐하고, 기원하는 자리를 잇달아 여는 것.
부산광역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벡스코에서 신항 성공을 기원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 열린음악회에는 인기 가수 김종서 채연 김범용 전유나 송대관 현철 씨 등이 출연, 부산시민들과 함께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우뚝 설 부산 신항의 밝은 미래를 예찬하고 기원한다.
`신항 개장 성공기원 한마음 단축마라톤 대회'도 연다.
오는 8일 오전 11시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출발해 세산삼거리~부산 신항을 거쳐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130년 전통의 대한민국 물류 관문 부산항의 전통을 이어갈 신항의 위용을 온 몸으로 느끼며 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는 것이 부산시 설명.
신항 투어 행사도 갖는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시민단체 대표자 40여명과 함께 신항을 돌아보며 개장 상황을 총제적으로 점검한다.
※문의:항만정책과(888:378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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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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