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APEC로’ 지정
수영1호교 ~ 운촌삼거리 2.5km 구간
- 내용
해운대에 ‘APEC로’ 지정
수영1호교 ~ 운촌삼거리 2.5km 구간해운대에 ‘APEC로’ 가 생겼다.
부산광역시와 해운대구는 최근 수영 1호교 사거리~운촌삼거리 2.5km 구간을 ‘APEC로’ 로 지정했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구간은 APEC 기념 `나루공원'과 제1차 정상회의장 벡스코와 접해 있으며, 지난해 11월12~19일 APEC 정상회의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 등 21개국 정상들이 전용도로로 이용한 길이다.
시와 해운대구는 APEC로의 기·종점에 기념 표지석을 설치해 APEC 관련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운대구가 APEC 정상회의 직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 구간을 APEC로로 지정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이 많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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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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