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불친절 공무원' 줄었다
작년 하반기 신고 35건… `친절 공무원' 31건
- 내용
시 ‘불친절 공무원’ 줄었다
작년 하반기 신고 35건… ‘친절 공무원’ 31건
부산광역시 공무원들에 대한 `불친절 신고'가 크게 줄었다.
부산시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접수 처리한 불친절 신고는 총 35건.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0건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친절 신고는 총 31건으로 1건이 늘었다.
불친절 신고 대상 공무원은 35건 가운데 6건이 시 직원, 29건은 구·군 직원으로 드러났다. 친절 신고 대상 공무원은 31건 가운데 18건이 시 직원, 13건이 구·군 직원으로 나타났다. 불친절 유형은 전화 불친절이 67%, 방문 민원인에 대한 무성의한 태도가 33%를 차지했다.
시민들은 불친절·친절 신고를 시 홈페이지 `신고합니다'(27건) `칭찬합시다'(19건) 코너를 통해 가장 많이 했다. 우편엽서, 설문조사를 이용하기도 했다.
부산시는 친절 신고는 각 부서에 알려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불친절 신고는 원인을 진단해 유사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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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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