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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44호 시정

부산시에 세계 각국서 감사 서한 줄 이어

시, 도시 외교 더 확대 올림픽 유치 등 기반 활용키로

내용

부산시에 세계 각국서 감사 서한 줄 이어

시, 도시 외교 더 확대 올림픽 유치 등 기반 활용키로
4대 행사 참가국 인사 등 “부산시민 친절과 정에 감명”


지난해 부산시가 개최한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아·태장애인경기대회, 세계합창올림픽 등 4대 국제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가한 각국 인사들로부터 부산시에 감사의 서한이 답지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한 각종 국제행사와 관련해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로부터 감사의 서신이 접수되고 있지만 각종 행사 조직위원회나 개별 서포터즈 별로 워낙 다양하게 접수돼 전체적인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부산시 국제협력과를 비롯한 주요 행사 부서에 접수한 것만도 30여건에 달한다.
이들 서신은 대부분 국제행사에 참가했던 세계 각국의 체육관계자와 정부 및 자치단체 인사들이 부산시에 보내온 것으로 ‘부산에 대한 깊은 인상과 부산시민의 친절과 정에 감명받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공식 집계하지 않은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받은 감사의 편지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몇배에 달할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다토 탈아트 후세인 이포시장의 경우 자국 신문인 뉴 스트라이트 타임즈가 한면에 걸쳐 대서특필한 부산관련 기사까지 동봉해 오는 등 부산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시에 전했다.
대서특필한 기사의 주요내용은 ‘부산은 분주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이며, 문화와 활기로 가득찬 정이 넘쳐나는 도시’라는 것.
부산시에 감사의 서한을 보내온 주요 인사들은 이포시장 외에도 일본의 오사카 부시장, 기타큐슈 부시장, 후쿠오카현 지사 및 부지사, 시모노세키 시장, 시모노세키의회 부의장, 사가현 지사, 야마구치현 지사, 중국 상하이 부시장 등.
부탄의 산업통상부장관과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수석부회장, 주한 우루과이 대사, 파라과이 문화교육부 국가체육회 이사회장 등도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시는 각국의 높은 관심에 주목, 올해에는 자매도시 및 세계유명도시에 공무원을 파견해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외국 국제교류원의 시청 근무, 4대 행사의 서포터즈를 활용한 지속적인 관계유지 등을 통해 도시 외교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 앞으로 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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