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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44호 시정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만들 것 ‘약속’ 역량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 다할 계획

신년사 부산시의회 의장 이영

내용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만들 것 ‘약속’ 역량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 다할 계획

 신년사 부산시의회 의장 이영  

존경하는 400만 시민 여러분! 계미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우리 시의회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시의회는 지난해 7월 4대 의회를 개원하면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강한 의회’ ‘성숙한 의회’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바른 의정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9년전 부산시의회에서 발의하여 유치를 성사시켰던 2002 부산아시안게임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북한을 비롯한 OCA 전 회원국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이 대회는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분위기를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400만 시민 여러분!
이제 새롭게 맞이하는 계미년 새해에는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한 차원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연구하고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21세기 부산발전을 위하여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도 다하겠습니다.
올바른 자치를 정착시키고 전국 시·도 의회와 연계하여 지방분권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도 약속드립니다.
우리 부산은 개항이래 최대의 도시발전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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