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신도시 백지화 보도는 사실무근”
부산시 해명자료 내고 언론보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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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강서신도시 백지화 보도는 사실무근”
부산시 해명자료 내고 언론보도 반박
“부산지역 언론이 보도한 ‘강서신도시 혁신지구 사실상 백지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강서신도시가 혁신지구에서 사실상 제외되어 강서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던 특목고 등 각종 계획도 사실상 백지화 되었으며, 대신 단독 주거지로 추진될 군수사 부지에 특목고가 들어설 전망’이라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를 들어 반박했다.
시는 우선 ‘부산시가 기반시설 지원대상에서 강서신도시를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기반시설 지원대상과 관련, 강서신도시를 제외한다는 부산시의 방침이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이전기관들에 대한 조사결과 강서신도시로 주거지를 선택한 기관은 한 곳도 없으며, 이전할 직원들의 가구수도 당초 예상보다 500가구 줄어든 2천가구로 파악돼 이같이 계획을 변경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산시는 이전기관들을 대상으로 주거지 선택에 관한 조사조차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시는 ‘부산시가 강서신도시를 공동주거지에서 제외키로 함에 따라 혁신지구는 업무지구 3곳과 주거지구(군수사부지) 한 곳으로 줄어들게 됐다’는 보도에 대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입지결정은 부산시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위 심의를 거쳐 건교부장관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고 반박했다.‘군수사 부지에 특목고도 함께 짓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특목고 설립은 계획한 적도, 향후 추진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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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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