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방향 토론요지 - “북항 재개발 부산역과 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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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부산역과 연계를”
부산지역 각계 대표들은 ‘북항 재개발사업을 서둘러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부산광역시가 북항 재개발 방향에 대한 지역여론을 듣기 위해 지난 25일 가진 토론 자리에서다. 오석기 동아대·김흥관 동의대 교수는 각각 KTX 지하화 개발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며, 역과 그 주변을 포함한 재개발을 주문했다.김도삼 한국해양대 교수는 KTX 지하화 부분의 해일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헌영 부산대 교수는 “부산의 경제·산업규모는 커지지만 용지에는 한계가 있다”며 도심에서 용지를 확보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최열 부산대 교수는 조기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바이형’ 성공사례를 들어 부산도 입주기업에 대해 획기적 지원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오세경 동아대 교수는 여객터미널, 해양문화시설을 먼저 개발해 활성화한 뒤 상업·업무시설을 개발하는 쪽으로 개발순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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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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