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위해 올 예산 조기집행
주요사업 82% 상반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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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경제활성화 위해 올 예산 조기집행
주요사업 82% 상반기 배정
부산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민간 건설 수주 부진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서둘러 예산을 집행,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예산 6조 625억원(일반회계 3조 8천99억원·특별회계 2조2천526억원)중 경기진작 및 내수촉진 효과가 큰 1억원 이상의 주요 투자사업과 3천만원 이상의 용역 및 물품구입을 상반기에 82% 발주하기로 했다. 또 발주사업의 52%는 상반기에 자금을 집행해 민간부문에 파급효과가 미치도록 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순수 지방비 사업은 예산확정과 동시에 사업을 발주하고, 사전이행 절차가 단순한 소규모 사업 등은 1/4분기 중에 집중 발주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경기진작과 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대규모 건축사업, 공공청사 건립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담당 간부공무원을 지정해 1/4분기에 행정절차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발주될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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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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