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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2호 시정

해운대, 문화도시 만들기 온 힘

영화도시 조성·전통문화 찾기 … 100대 시책 추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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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문화도시 만들기 온 힘

 

영화도시 조성·전통문화 찾기 … 100대 시책 추진

 

 

‘문화의 21세기, 해운대를 세계 최고 문화도시로.’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올해를 ‘문화도시 조성 원년’으로 선포하고 100대 시책를 추진키로 했다.해운대를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도시, 전통과 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것이다.

해운대구는 이를 위해 3대 분야 7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3대 분야는 △해운대 전통성 찾기 △해운대만의 독특한 문화 창출 △문화·예술인 지원 장치 마련이다.

7대 과제는 △전통 문화재 발굴·재현 △유·무형 문화재 활성화 △특화된 문화시설 및 문화지역 지정·운영 △해운대 축제·관광·공연 마케팅 △해운대 출신 문화·예술인 발굴 △문화·예술인 지원시스템 마련 △ 해양문화자원 발굴 등이다.해운대구는 이를 위한 세부적 100대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키로 하고, 지난 해 11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명망 있는 지역 문화인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해운대 추진협의회’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해운대구는 문화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책 읽는 해운대’를 위해 지난 2일 구청사 2층에 ‘작은 희망 도서관’을 설치했다.

배덕광 구청장이 사비를 들여 비치한 동·서양 고전 200여권을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읽고 빌려갈 수 있다. 해운대 전통성을 찾기 위해 ‘해운대’란 이름의 유래가 된 신라 말 석학 최치원 선생의 연고지인 중국 유양구·양주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이달 중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우리동네 우리명사 좋은 강연회’를 꾸준히 열고, 지역 시민단체 ‘희망세상’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도서관 건립도 돕는다.영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영화 촬영지를 명소로 만들고, 해운대 전 지역을 영화세트로 꾸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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