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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2호 시정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대응

동남권 23개 시민단체 시민연대 결성

내용
제목 없음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대응

 

동남권 23개 시민단체 시민연대 결성

 

 

동남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수도권 비대화를 가속화할 규제완화를 적극 저지키로 하고 ‘시민연대’를 결성한다.

부산 울산 경남·북 등 동남권 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동남권발전민간협의회는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긴급 포럼을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공동 선언한 뒤 ‘시민연대’를 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규제완화에 저항하는 동남권 지역의 범시민적인 운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동남권은 이미 생활권과 경제권이 동일화됐고 동남권 신국제공항 개발 등 수도권의 ‘독주’에 대응해 풀어야 할 공동 과제가 많은 만큼 협력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협의회 측은 설립취지와 관련, “특히 대통령이 수도권의 공장 신·증설 불허를 밝히고 있으나 현재의 상황으로 봐서 믿을 수 없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협의회 측은 이날 포럼에서 수도권에 대응한 동남권의 자족적인 경제권 형성을 위한 ‘동남권 광역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촉구 선언’과 ‘동남권 공동 부유론에 대한 포럼’을 개최, 동남권 공동발전을 모색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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