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모이는 ‘관광·컨벤션도시’로
부산영상센터·후반작업시설 건립 … 해외 마케팅·국제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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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세계인 모이는 ‘관광·컨벤션도시’로
부산영상센터·후반작업시설 건립 … 해외 마케팅·국제교류 강화
올 역점사업 추진부산이 올 한해 ‘동북아 관광·컨벤션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세계인이 모여드는 관광·컨벤션도시 육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부산다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동북아 문화관광도시 및 컨벤션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우선 영상 및 국제교류 중심도시 면모를 갖추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 시네포트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세계 5대 영화제로 부상하는데 기폭제가 될 PIFF 전용관 부산영상센터 ‘두레라움’ 설계용역을 올해 중 끝내고 ‘부산영상 후반작업시설’도 올해 착공, 내년 8월께 1차 준공키로 했다.
컨벤션 해외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해외 시정세일즈 및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회의 등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며,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도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을숙도(일웅도) 일원에 5대양 6대주를 형상화한 초지·습지 및 조류 탐조 위주의 세계적인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3월중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한다.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옛 가마터를 복원, 도예촌을 건립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도 벌인다.부산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과 부산만의 특색있는 신규 체험관광을 적극 개발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센터, 공연장, 예술회관, 전시관 및 체험관 시설을 갖추면서 기념비적인 문화시설이 될 ‘부산예술의 전당’ 건립을 가시화한다.부산국제영화제, 자갈치축제,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축제를 특화, 세계인이 찾아오는 볼거리 많고, 활력 넘치는 ‘관광·컨벤션도시’ 위상도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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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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