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사랑 온정 ‘뜨겁다’
‘사랑의 김장·연탄’ 전달 잇따라 … “관심·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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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연말연시 이웃사랑 온정 ‘뜨겁다’
‘사랑의 김장·연탄’ 전달 잇따라 … “관심·참여를”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뜨겁다.
부산의 각종 사회봉사단체와 기업들이 ‘사랑의 김장’과 성·금품을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의 이웃사랑 온정이 뜨겁다(부산은행 임직원 가족이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 6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은행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온정으로 버물린 2천포기의 김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의지할 데 없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650세대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9일 동구 초량 1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도 열어 연탄 6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하구 다대2동 사랑나눔협의회(회장 양민자)도 지난 6일 다대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 회원과 주민 100여명이 김장 2천500포기를 담궈 형편이 어려운 이웃 1천100세대에 나눠줬다.중구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문창무)는 지난 6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32세대에 연탄 6천장을 전달했다.부산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1일 부산진구 재활용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 200여명이 1만2천포기의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 1천200세대에 전달했다.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이사장 유경자)는 지난달 29일 장애인 가족 50명에게 생계비 및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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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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