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

22일까지 사업계획 공모

부산광역시가 부산의 ‘세계도시화’를 위해 민간사회단체의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까지 부산지역 민간사회단체의 내년 국제교류사업을 공모해 최고 1천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 교류 활성화 사업 △부산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사업 △외국인 모임 활성화 사업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익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부산에 사무소를 두고 국제교류 사업을 위해 설립된 민간사회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국제교류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친목단체,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 교리 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다.신청은 지원사업 계획서와 사업계획서 요약서 등 서류를 작성해 부산국제교류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다음달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사업을 뽑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문의:부산국제교류재단(888-6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