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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6호 시정

해운대,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송정·동백섬·수영강에 레저시설·교육센터 건립키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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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송정·동백섬·수영강에 레저시설·교육센터 건립키로

 

 

부산 해운대가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달 해운대를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하는 해운대 특구 변경계획안을 마련, 특구추진위원회가 이를 의결했다.

해운대구는 변경된 특구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송정해수욕장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300㎡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센터와 해양레저 컨트롤하우스(요트계류장과 통제본부 및 전망대), 해양레저 기지 등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동백섬에는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해양레저 기지를 설치하고, 수영강변에 수상자전거와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계류시설을 세운다. 여기에 122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들어갈 전망.

해운대구는 오는 19일 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사업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5월경 특구 변경계획안을 재정경제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해운대구 관계자는 “지난해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로 지정된 해운대에서 컨벤션과 영상분야는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영화촬영스튜디오 등의 기반시설로 인해 어느 정도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반면 해양레저 분야의 경우 재원조달 문제로 애로를 겪어왔는데 이제 해양레저분야도 민자를 유치하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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