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지하철 봉사단’ 발족
직원 500여명 어려운 이웃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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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교통공사 ‘지하철 봉사단’ 발족
직원 500여명 어려운 이웃 돕기 앞장
부산교통공사(사장 김구현)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사회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서브웨이 봉사단’을 발족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일 공사 9층 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브웨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김인환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브웨이 봉사단’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사내 봉사단체를 공사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지원한다.각 봉사단체 간 협력 및 연계 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9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이들 보훈가족 독거노인 20세대와 공사 내 봉사모임 10개 단체가 자매결연을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말에는 전국 지하철 최초로 명륜동역에 아름다운 가게를 개장해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 중이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지난 6월 강서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부산교통공사에는 현재 21개 봉사모임에 직원 1천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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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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