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필요성> 동남권 신공항 건설 선택 아닌 필수
건설10년 뒤 포화 상태·안전성 극히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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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동남권 신공항 건설 선택 아닌 필수
건설 필요성 건설10년 뒤 포화 상태·안전성 극히 취약
건설 필요성‘동남권 신공항 건설,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부산권 지역사회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이유는 명확하고 명쾌하다.신공항 건설은 지금 시작하더라도 10~20년이 걸리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지금부터 국가계획에 포함,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설명: 부산권 지역사회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며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신공항 추진 국제 심포지엄).
경부고속철도 개통(2004년 4월1일) 이후 김해공항의 국내선은 개통 이전 1년간의 국내선 이용객 대비 189만3천명이 감소한 반면, 국제선은 개통 전 1년간 대비 개통 후 41만7천명(25.9%)이 증가했다.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증감 추이를 감안하면, 지금 공사 중인 김해공항 2단계 확장사업을 완료하더라도 신청사의 수용능력으론 2015년 이후에는 포화상태에 달할 전망이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서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그 뿐이 아니다.
김해공항은 확장에도 불구하고 활주로 직선거리 8.4㎞에 신어산(해발 650m), 5.2㎞에 돗대산(해발 380m), 15㎞에 금동산(해발 410m)이 위치, 시계 비행시 안전성이 극히 취약한 구조적 문제가 상존한다.
김해공항은 특히 항공수요가 있음에도 국제공항으로서의 한계인 운항통제시간에 묶여 새로운 노선개발을 할 수 없고, 입지여건상 경제자유구역 개발 도시발전축 중심에 위치, 광역 경제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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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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