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주요 현안 부·울·경 함께 푼다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채용박람회 공동 추진 합의
- 내용
-
제목 없음 동남권 주요 현안 부·울·경 함께 푼다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채용박람회 공동 추진 합의
.
부산·울산·경남이 동남권 조선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과 조선기자재 기술교류회를 열어 경제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동남권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채용·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순회 채용박람회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부·울·경 3개 광역지자체가 동남권 공동발전과 현안풀기를 위해 다시 뭉친 것이다.
사진설명: 허남식 부산시장, 김태호 경남지사, 박맹우 울산시장(왼쪽 세번째부터)을 비롯한 3개 시·도 간부들이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부산·울산·경남 발전협의회를 열고 현안과제 공동추진 합의문에 서명한 뒤 결의를 다지는 박수를 치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박맹우 울산시장·김태호 경남지사는 지난달 24일 경남도청에서 부산·울산·경남 발전협의회 6차 회의를 갖고, 7대 현안과제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공동 추진키로 한 7대 과제는 동남권 조선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과 조선기자재 기술교류회 개최,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최고기술경영자(CTO)간 교류 활성화 등.또 울산 정밀화학센터와 부산 디자인센터의 공동이용,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 및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기회 확대를 위한 순회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경제교육센터 확대운영 등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3개 시·도는 이에 앞서 5차 협의회에서 합의한 8개 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남권 자동차산업 발전 간담회와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시장개척단 공동파견 및 해외사무소 공동운영을 위한 실무협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4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