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항 배후도로 덕천IC 내달 4일 개통
북구 금곡로 ↔ 남해고속도로 바로 진입 가능
- 내용
-
제목 없음 다대항 배후도로 덕천IC 4일 개통
북구 금곡로 ↔ 남해고속도로 바로 진입 가능
다대항 배후도로 덕천IC(인터체인지)가 4일 개통한다.
덕천IC는 남해고속도로 및 북구 금곡로와 연결돼 있어, 차량들이 쉽게 두 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덕천 IC를 통해 금곡로와 금곡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금곡로나 금곡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역시 덕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해 김해방향으로 갈 수 있다.
사진설명: 다대항 배후도로 덕천IC가 4일 개통한다(사진은 덕천 IC전경).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덕천IC의 총 7개 램프 중 3개와 금곡로와 이어지는 연결도로다. 나머지 램프 4개는 다대항 배후도로 완공 이후 개통할 예정.
다대항 배후도로는 사상구 감전교차로~북구 덕천IC를 연결하는 총 9.36km로, 내년 6월 완공된다.이번에 개통한 램프는 폭 8m의 편도 1차로며, 금곡로 연결도로는 길이 260m 폭 8m의 왕복 2차로다. 부산시는 금곡로 연결도로가 급커브 길이어서 안전을 위해 대형 트레일러 등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을 제한할 방침이다.부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금곡우회도로에서 덕천IC로 진입하는 도로를 임시 개통해오고 있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금곡우회도로에서 덕천IC로 진입하는 임시 진입로를 폐쇄하는데 따른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존 보다 180m 아래 새 진입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4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