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오염사고 신속 방제
해운대구,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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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바다에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방제에 나선다.해운대구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해양환경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은 해양오염의 효율적 방제와 교육훈련,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관리 전문기관이다.
현재 우리나라 28개 주요 항구의 해양쓰레기 청소와 오염사고 방제 업무를 맡고 있다.해운대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해수욕장인 해운대를 비롯해 12.17km에 달하는 해안이 있지만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비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고 발생시 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방제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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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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