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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3호 시정

해운대 달맞이길 ‘세계적 산책로’로

국제합창제 참가 세계 음악인 풍광 즐기며 노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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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달맞이길 ‘세계적 산책로’로

  

   국제합창제 참가 세계 음악인 풍광 즐기며 노래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이 ‘세계적 산책로’로 거듭난다.‘2006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하는 세계 음악인들이 달맞이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노래하는 ‘아시아·태평양 친쿼테르(CinqueTerre)-달맞이 산책로 탐방’행사를 통해서다.

‘친쿼테르’는 ‘다섯 개의 영토’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북서쪽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다섯 마을을 일컫는 것.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부산국제합창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도영심)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이 ‘아시아·태평양의 친쿼테르’라 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어, 세계 음악인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개국 음악인 200여명이 이미 달맞이 산책로 탐방 참가 신청을 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출발해 해월정을 지나 청사포와 구덕포까지 약 2시간 코스를 거닐며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과 포구의 색다른 멋을 즐긴다. 산책 중간 중간에 느끼는 감흥을 자유로운 노래로 표현할 예정.

 세계 음악인들이 이날 거닐 산책로는 작은 어촌과 탁 트인 바다 전망, 아기자기한 숲길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해월정에 이르는 구간은 오른 편으로 해운대 앞 바다가 탁 트여 시원한 전망을 자랑한다. 왼편으로는 각종 문화공간과 카페가 아름답게 아우러져 있다.

해월정은 해와 달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 해월정 아래 숲에는 1.5km 구간의 오솔길이 나 있다. 숲길을 지나면 조그마한 어촌 청사포와 구덕포가 자리 잡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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