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안전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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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광안대교 안전 ‘이상 없다’
국감서 부실의혹 제기 … 특별점검 펼쳐
부산 광안대교가 특별점검 결과 안전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부산대 정진환 교수 등 교량전문가와 함께 점검단을 편성, 광안대교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펼쳤다.
이는 지난달 23일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의 광안대교 부실시공 의혹 제기와 정밀 안전진단 실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은 특별점검 결과 철 구조물 부식은 전체의 0.058% 정도로 극히 미비하고, 지난해부터 부식 부분에 칠을 새로 하고 있어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일부 콘크리트 균열 역시 온도변화에 수축 이완하는 콘크리트 자체 성질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 적절한 보수가 이뤄져 더 이상 균열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사진설명: 광안대교가 특별점검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점검단이 광안대교에서 현장 점검을 펴고 있는 모습).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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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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