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소형어선 통항로 준설
사하구, 부산해수청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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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부산해수청과 협약 체결
다대포 연안에 소형어선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항로를 만들기 위해 준설사업을 펼친다.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지난 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다대포 연안 소형 어선통항로 준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조정화 구청장과 이인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체결한 이 협약에 따라 부산해양수산청은 10억원을 사하구청에 지원하며, 사하구는 내년 말까지 다대포 연안 준설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사하구 다대포 연안은 낙동강에서 떠내려 온 모래로 인해 수심이 얕아져 어선들이 잘 오가지 못하고, 선박들이 모래톱에 걸리는 일도 발생해 그동안 통항로 준설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사하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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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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