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주민 생활환경 만족 56%
설문조사 결과 행정서비스 만족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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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해운대 주민 생활환경 만족 56%
설문조사 결과 행정서비스 만족 74%
해운대 지역 주민들은 교통, 주거환경, 문화공간 같은 생활환경에 대해 5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지난달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좌동 신시가지와 센텀시티 주민들은 생활환경에 63%가 만족했고, 반여·반송지역 주민들은 4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동별로는 좌1동 주민이 86%가 만족했고, 반여3동 주민 만족도는 26%에 그쳤다.
해운대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도시로는 녹색공간이 풍부한 도시, 주거환경이 잘 정비된 도시, 공기와 물이 깨끗한 도시, 저소득 복지가 충실한 도시순이었다.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4%에 달했다. 공무원의 친절한 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79%,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94%에 이르렀다.
해운대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해 장기 발전전략을 세우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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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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