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무료 건강검진
혈압·당뇨 체크 … 체지방 따른 운동처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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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지하철역에서 무료 건강검진
혈압·당뇨 체크 … 체지방 따른 운동처방도
부산 지하철역이 무료 건강검진센터로 변신하고 있다.기초자치단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하철역에서 무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잇따라 펼치고 있는 것.
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지난 2일 지하철 1호선 하단역에서 동아대와 고신대 의과대 교수를 비롯 50여명의 의료진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주는 ‘건강축제’를 열었다.
혈압·혈당·골다공증 검사는 물론 체력과 체지방을 측정해 운동처방까지 해줬다. 금연·절주·암 등에 대한 건강정보도 알기 쉽게 알려줘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서구(구청장 박극제)도 지난달 24일 지하철 1호선 동대신동역에서 ‘건강한 생활! 이제는 실천!’이라는 주제로 건강체험마당을 열었다. 무료로 혈압·혈당·골다공증을 검사해 주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도 측정해 줬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 관리에 대해 상담도 펼치고, 고섬유질 저칼로리빵 시식 코너를 열어 건강식단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수영구(구청장 박현욱)도 지난 9월부터 지하철 3호선 수영역에서 ‘건강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체지방을 측정해 비만 정도를 평가해주는 서비스를 펼쳤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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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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