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의 샘터’
부산진구, 각 동마다 설치 상담·후원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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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의 샘터’
부산진구, 각 동마다 설치 상담·후원자 연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드러나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기 위해 운영하는 ‘나눔의 샘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산진구는 지난 9월부터 각 동사무소에 ‘나눔의 샘터’ 전담창구를 설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 상담을 통해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펴고 있다.
‘나눔의 샘터’는 기초생활수급자 같이 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외에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주민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도록 하고 있는 것.
각 지역 통장이 실제 생활이 어렵고 보호가 필요한 주민을 찾아 알려주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게 뭔지 파악, 한국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봉사단체나 기업이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후원금·품은 물론 이·미용서비스, 가사서비스, 보일러 수리 같은 다방면에 걸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부산진구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연계팀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개인, 단체, 업소를 찾아 각 나눔의 샘터로 연결해 준다.대하라이온스클럽(회장 문석호)은 지난달 25일 당감동 ‘나눔의 샘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150명을 후원하기도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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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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