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개편안 이달 확정
시민공청회서 수렴한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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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버스노선 개편안 이달 확정
시민공청회서 수렴한 의견 반영
부산광역시는 내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맞춰 시행할 노선 개편안을 이달 확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24일 부산시청에서 ‘준공영제 대비 대중교통체계 개편 시민공청회’를 열고 △버스노선 개편안 △요금제도 개선방안 △교통수요 관리방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들었다.부산시는 지하철과 중복되는 시내버스 노선을 폐지하고,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해 배차간격을 15분에서 10분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한 큰 이견이 없음에 따라 전문가와 운송업계의 의견을 더 들어 버스노선 개편안을 이달 안에 확정지을 방침이다.
환승요금에 반대의견이 많았던 요금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윈회의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 마련키로 했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입키로 한 혼잡통행료, 대중교통전용지구, 버스중앙전용차로 같은 교통수요 관리 방안은 여건에 따라 검토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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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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