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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1호 시정

교통방해 불법주·정차 뿌리 뽑는다

주행속도 향상 위해 두 달간 특별단속 … 혼잡지역 즉시 견인

내용
제목 없음

교통방해 불법주·정차 뿌리 뽑는다

 

주행속도 향상 위해 두 달간 특별단속 … 혼잡지역 즉시 견인

 

 

부산광역시와 일선 구·군이 도심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의 강력 단속을 선언했다.

많은 돈을 들여 도로를 확장하고도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도로확장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단속이 지나치다”는 일부 운전자의 불만보다 “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지 않느냐”는 대다수 운전자들의 원성과 교통 혼잡에 따른 기름값 낭비, 내년 도입을 준비 중인 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도 감안했다.부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과 터미널 주변, 버스전용차로 등 대중교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두 달간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현장에는 단속 차량 45대와 단속인원 384명을 배치했다.단속 차량 중에는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적외선 카메라를 갖춰 이동하면서 단속이 가능한 최첨단 ‘주행형 불법주차 단속차량’ 1대도 포함돼 있다. 이 차량은 GPS와 카메라, 번호판 인식장치, 모니터 등을 갖춰 시속 40㎞로 주행하면서도 불법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1차 사진을 찍은 뒤 5분 뒤 2회 촬영으로 단속을 완료하는 방식.

 무인단속카메라와 동일하게 별도의 스티커 발부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일선 구청도 연말까지 이 차량 6대를 도입, 앞으로 사람 중심의 단속 체계에서 주행형 차량을 활용한 자동단속체계로 점차 전환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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