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시민편익 최우선으로”
허남식 시장 ‘봉사 · 스피드·감동’ 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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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발전·시민편익 최우선으로”
허남식 시장 ‘봉사 · 스피드·감동’ 행정 강조
감사 지적 받더라도 낡은 공직 관행 바꿔가야
“부산발전과 시민 편익이 부산시 행정의 최우선이다.”허남식 부산시장이 ‘봉사·스피드·감동’ 행정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실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실·국장들과 정책회의를 갖는 자리에서다.
허 시장은 “부산발전과 시민 편익에 도움이 된다면 법에 얽매이지 말고, 민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 빠른 처리, 시민 이익 우선 행정이 중요하다”며 부산시정이 지향해야 할 바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부산시가 시민의 가려운 곳을 먼저 긁어주는 ‘봉사와 감동, 스피드 행정’으로 민원 업무에 한발 앞서 최선을 다하고, 특히 부산발전에 도움이 되는 민원은 감사 지적을 받는 불이익이 따르더라도 시민 편의성에 중점을 두는 고객만족 시정을 펼친다면 시민들도 부산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민간기업 사이의 민원을 예로 들며 “법 기준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부산시가 시민 요구 이전에 시민 편에 서서 몇 번이라도 기업을 설득하고, 해결하는 열린 마음을 보인다면 시민 감동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의 ‘봉사·스피드·감동 행정’은 평소의 지론으로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에 다시 한번 일침을 가한 것으로 부산발전과 시민 편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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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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