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재 지도 발간
유적지 700곳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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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문화재 지도 발간
유적지 700곳 한눈에
부산 지역의 각종 문화재가 어디에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나온다.
부산광역시는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구에 있는 700여 곳의 문화유적에 대한 분포지도를 이달 중 완성할 예정이다.
기장군 지역의 문화유적 분포지도는 지난해 발간했다.문화재 분포지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산대 인문학연구소에 의뢰해 1년 동안 일일이 현장 확인을 거쳐 만들었다.
5천분의 1로 축소한 지도 위에 각 문화재의 위치와 범위를 표시하고 문화재별로 사진과 개요를 실었다.
지도에 수록된 문화유적은 비석이 180여곳으로 가장 많고 민속유적(당집) 170여곳, 수령 200년이 넘은 나무 70여곳, 성곽 36곳, 고분 29곳, 사찰 등 불교건축물 28곳 등이다.
이번 지도제작 과정에서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비석과 당집, 매장문화재 등 10여곳을 발굴하기도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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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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