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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37호 시정

열한 돌 PIFF 준비 ‘이상 없다’

해운대 시내버스 연장운행 … 3천600대분 임시주차장 마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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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돌 PIFF 준비 ‘이상 없다’

 

해운대 시내버스 연장운행 … 3천600대분 임시주차장 마련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세계 각국에서 부산을 찾아 올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실·국장과 사업소장, 관련 구·군청 부구청장·부군수가 참여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소관 사항별 지원·협조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한 치 빈틈없는 영화제를 준비, 손님들을 감동시키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우선 PIFF 개·폐막식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개·폐막식 시간대가 퇴근시간과 겹쳐 영화제 이용차량과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주 진출·입 도로인 해운대 해변로에 교통정리요원을 집중 배치 한다.

행사장 주변 10곳에 3천64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

요트경기장과 해강초등학교, 88제1공영 및 제2공영 주차장, 씨네파크, 호안도로 매립지, 벡스코, 시립미술관, 아르피나유스호스텔, 옛 견인사업소를 PIFF 개·폐막식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길목에 행사요원을 배치, 안내에 나선다.PIFF 기간 대중교통편도 늘린다. 요트경기장 방면에 16개 노선 24대, 메가박스 등에 14개 노선 21대, 남포동 대영극장 방면에 22개 노선 29대의 시내버스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

이번 영화제부터 심야상영이 열리는 점을 고려, 13~16일 4일간 해운대 메가박스 방면 2개 노선에 142번과 302번 시내버스의 운행시간을 연장하고, 메가박스 앞에 임시 정류장을 설치해 공항 리무진 버스가 정차토록 했다.손님맞이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로변에는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홍보탑을 세우고, 배너기를 내걸었다.

부산시는 특히 개·폐막식이 열릴 요트경기장, PIFF광장 상영관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화분을 내놓고 거리를 단장하며 PIFF광장, PIFF센터, 해운대 바닷가 파빌리온 설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0-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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