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철도건널목 지하화
토지보상 끝나 내년 11월 준공 ‘순조’
- 내용
-
제목 없음 범일동 철도건널목 지하화
토지보상 끝나 내년 11월 준공 ‘순조’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옆 철도건널목 지하화 공사가 최근 토지보상을 완료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광역시는 각종 안전사고와 상습 교통정체의 원인이 돼 왔던 범일동 철도건널목의 지하화 공사를 내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는 총 길이 241m 도로의 폭을 26.5~36m로 확장하고, 이 가운데 178m를 지하화해 철도 아래로 차량과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업비는 시비 120억원과 국비 362억원으로 모두 482억원.
범일동 철도건널목은 하루 280대 이상의 경부선열차가 지나 다니고, 5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 출·퇴근 시간에 열차가 지나갈 경우 건널목이 막혀 몰려든 차량으로 심한 정체현상을 빚어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3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