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해 불법주차 꼼짝 말아!
CCTV 등 장비 갖춘 차량 곳곳 다니며 불법주·정차 ‘찰칵’
- 내용
-
제목 없음 교통방해 불법주차 꼼짝 말아!
CCTV 등 장비 갖춘 차량 곳곳 다니며 불법주·정차 ‘찰칵’
부산광역시는 주행형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 불법주차 단속장비를 차량에 싣고 다니며 주행 중 단속을 함으로써 도심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꾀하며 주차질서 의식을 드높이기 위한 것이다.
무인 단속카메라처럼 따로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고 단속한다. 이 단속 시스템은 차량 위에 실린 CCTV를 이용하여 시속 40km로 주행하며 불법주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알아낸다. 1회 최초 촬영 후, 5분 이후 2번 촬영으로 단속을 끝내는 방식이다.
차량에는 전광판을 부착하여 ‘현재 주차단속 중’임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부산시는 이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단속에 들어갈 방침. 부산시는 상습 불법주차를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이 시스템을 확대, 올 하반기 중 7개 자치구가 설치하고, 내년 중 16개 구·군 모두 설치하여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3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