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방과후 학교지원센터 운영
교육행정협의회 갖고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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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시·교육청 방과후 학교지원센터 운영
교육행정협의회 갖고 현안 논의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방과후 학교 운영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범시민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시와 시 교육청은 지난 6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시 간부, 설동근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참여했다.시와 시 교육청은 전국 최저 출산율과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 각급기관 및 대학, 지역기업이 산발적으로 추진 중인 방과후 학교운영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농산물 구입을 위한 식품비 지원을 농어촌지역과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 시행키로 했다.
시와 시 교육청은 국제체육대회 행사관람, 2006 IT 엑스포 및 제13회 자원봉사대축제, 학교담장 허물기,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및 직영전화 사업비지원, 부산실업계고 졸업자 지방직 공무원 특별임용 같은 지역 현안사항에도 보조를 함께 하기로 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2001년 5월 첫 회의 이후 범시민 스승 존경운동, 학교담장 허물기, 부산 글로벌 빌리지 조성, 원어민 영어교사 확대배치 등을 공동 추진해오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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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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