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도시’ 부산, 디지털 매력에 ‘흠뻑’
광안리서 축제 개막 … “첨단의 진수 체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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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U-도시’ 부산, 디지털 매력에 ‘흠뻑’
광안리서 축제 개막 … “첨단의 진수 체험 하세요”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에서 디지털문화의 진수를 맛보세요.”부산광역시가 다양한 차세대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2006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2006 Busan Digital Culture & Art Festival)’를 지난 1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DICAF)는 첨단 기술과 감성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문화의 흐름인 ‘유비쿼터스-컬쳐’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사)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박형준)는 디지털문화를 이끄는 ‘디지털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4~17일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기가수 공연, 디지털 음악·영상, e스포츠·게임을 한껏 즐길 수 있다.14일 개막식에서는 윤도현 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리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기간 중 관램객들이 ‘X-게임’과 ‘펌피럽(Pump it up)’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프로게이머들의 ‘스타크래프트’ 시합도 벌어진다. 15개 기업들의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한다.힙합공연, 퓨전 재즈공연, 난타공연, 전자현악공연, 테크노댄스공연, 디지털댄스경연 등도 축제기간 내내 선보인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축제기간 동안 터치스크린 투표 체험장을 운영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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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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