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시민 1천200명 초대
10일까지 선착순 … 시립예술단 공연·최신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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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광복절 경축식 시민 1천200명 초대
10일까지 선착순 … 시립예술단 공연·최신 영화 상영
오는 15일은 제61주년 광복절.
광복의 의미는 퇴색하고 그저 노는 날로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은지. 이번 광복절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어떨까. 부산광역시는 올 광복절 경축식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사로 만들기 위해 시민 1천200명을 초대한다. 경축식은 오는 1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광복절 행사를 엄숙하면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재미있게 연다. 경축식 전후에 시립예술단 공연을 펼치며, 경축식이 끝난 후에는 최신 개봉 영화 ‘엑스 맨(최후의 전쟁)’을 상영한다.
또 경축식에 참석한 중·고·대학생에게는 4시간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해 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광복절 하루 일정을 시작 한다. 경축식이 끝난 후 11시20분부터 백산기념관에서 ‘기획전 및 백산 안희제 선생 흉상 제막식’을 연다.
낮 12시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을 갖고, ‘아! 대한민국 태극축제’를 오후 2시까지 연다. 경축식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전화,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총무과(888-256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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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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