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계획 인터넷으로 확인
3일부터 시 홈페이지 무료 열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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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시 홈페이지 무료 열람 서비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민원인들이 토지이용계획을 직접 행정기관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 홈페이지에서 무료 열람 가능한 것은 16개 구·군 토지의 지적도, 개발행위 제한 사항, 용도지역·지구 지정 현황 등 토지이용계획 자료 등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 부산시는 이를 위해 최근 각 구·군의 토지 관련 정보를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시험운영도 마쳤다.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인하려면 해당 홈페이지(http://klis.busan.go.kr)에 직접 들어가거나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생활정보 코너에 접속하면 된다.
인터넷 토지이용계획 열람 서비스는 부산지역 전체 필지의 92%가량에 대해 가능하고, 도시계획 변동이 심한 기장군의 경우 52% 정도만 볼 수 있다.
부산시는 다음달까지 토지 관련 자료를 업그레이드해 기장군도 80% 이상 열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이나 도면은 법적인 효력은 없으며, 측량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은 기존대로 각 구·군을 방문해야 한다. 부산시청 민원실에서도 팩스를 통해 발급해주고 있다.※문의:지적과(888-406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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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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