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민 불편 없게 최선
부산시, 식수·쓰레기·음식 등 민생업무 중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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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여름철 시민 불편 없게 최선
부산시, 식수·쓰레기·음식 등 민생업무 중점 관리
부산광역시가 하절기 시민생활과 관련한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의 근무자세와 기강확립에 나섰다.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수질오염, 불량식품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다.
중점관리 대상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식수 및 하천 등 물 관리 △각종 음식과 재료 판매 관리 △건설 폐기물, 산업 폐기물 등의 배출 관리 △유사 휘발유 제조 등 민생관련 분야. 이와 함께 시는 방재과 등 재해관련 부서에 태풍과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재해 복구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시 감사관실은 지난달 19일 자체 감사 때 잘못된 행정행위나 업무를 소홀이 한 공무원에게는 엄하게 문책한다는 공문을 시 본청 및 산하 사업소, 구·군에 발송했다.
시는 산하 전공무원에게 장마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주요 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휴가 기간 중에도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행체제를 확립하며, 가급적 재해구호 휴가를 유도하는 등 하절기 공무원 근무자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문의:감사관실(888-251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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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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