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건립’서명 100만명 눈 앞
각계 참여 87만명 넘어 … 자유총연맹 10만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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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과학관 건립’서명 100만명 눈 앞
각계 참여 87만명 넘어 … 자유총연맹 10만명 동참
부산에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서명 참여가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공동추진위원회(공동대표 허남식·설동근·김인세·신정택·김광삼)는 지난 23일 현재 서명자가 87만9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립과학관 건립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5월2일 이후 80여일만에 각계 시민들이 동참한 결과다.부산광역시와 16개 구·군이 서명운동에 앞장서 28만3천165명의 서명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226개 읍·면·동사무소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은 것.부산시 교육청과 295개 초·중·고교도 17만7천446명의 서명을 받았다.
국제신문 독자 13만2천426명도 서명에 동참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회장 김영주)는 본부 및 부산지역 16개 지부에서 10만4천2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경제계, 대학, 연구소, 과학단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문화예술단체, 체육단체, 종교단체, 생활과학교실 회원도 2만7천756명이 서명했다. 공동추진위가 거리에서 벌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도 13만6천829명에 달했다.
인터넷으로도 6천181명이 동참했다. 이밖에 3천142명의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명에 참여했다.공동추진위는 목표로 잡고 있는 100만명 서명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께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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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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