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참여하세요
내달 1일부터 시민 자율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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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세요
내달 1일부터 시민 자율 참여 유도
‘승용차 요일제 자율 참여로 고유가 위기 넘깁시다.’
부산광역시는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는 자동차번호 끝자리에 따라 1주일에 하루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지난달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번호 끝자리가 1·6번은 월요일에, 2·7번은 화요일에, 3·8번은 수요일에, 4·9번은 목요일에, 5·0번은 금요일에 운행하지 못한다. 토·일요일에는 모든 차량이 운행할 수 있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이 ‘승용차 요일제’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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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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