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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6호 시정

학교·공원서 ‘시원한 수돗물’ 마신다

냉각장치 부착한 음수대 설치 … 내달 5곳 시범 운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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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원서 ‘시원한 수돗물’ 마신다

 

냉각장치 부착한 음수대 설치 … 내달 5곳 시범 운영

 

 

부산시내 학교와 공원에 가장 맛있는 온도로 냉각된 시원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가 생긴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맛있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중·고교 및 공원에 ‘시원한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키로 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선 올해 낙동초·덕천중·동래고와 온천천시민공원 및 APEC나루공원 등 모두 5곳에 새 음수대를 다음달까지 시범 설치키로 하고 지난 12일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설치하는 음수대는 냉각장치를 달아 물맛이 가장 좋게 느껴지는 10~12℃의 시원한 상태의 수돗물을 공급한다.

화강석을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조형미도 뛰어나다.기존에 공원과 학교 등에 설치된 수돗물 음수대는 시멘트 구조물에 수도꼭지만 달아놓아 조형미가 떨어진데다, 여름철이면 더운 날씨로 인해 물 온도가 높아져 사람들이 마시기를 꺼려온 게 사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될 음수대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고도정수처리된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시범설치한 음수대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연차적으로 다른 학교와 공공장소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부산시내 학교와 공원에 냉각장치가 달린 음수대가 생긴다(사진은 공원 등에 설치될 음수대 모형도).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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