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신세계’ 개발효과 - 경제파급 8조·고용창출 1만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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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센텀 신세계’ 개발효과
경제파급 8조·고용창출 1만5천명
해운대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복합쇼핑센터 ‘센텀시티 신세계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도심휴양공간)는 부산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발전연구원 분석 결과 ‘센텀 신세계’ 개발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8조원에 달할 전망. 백화점과 면세점, 전문점 같은 쇼핑몰과 아쿠아랜드, 게임랜드 같은 휴양시설이 들어서는 ‘센텀 신세계’는 관광 수입과 건축비용 같은 생산유발효과를 비롯해 부가가치 유발, 고용 및 기타 소득 발생 등의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
이 가운데 고용과 제조업 매출발생, 관광 등 직접적 효과만 1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고용창출 효과도 1만5천명에 달할 전망.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라는 위상에 걸맞게 각 시설별로 근무할 인력만 1만5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복합쇼핑몰을 구성하는 다양한 입점 점포들 중 약국이나 사진관, 은행 등 근린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화원 등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 1천억원 가량의 매출증대 효과가 날 것이란 분석이다. 건설 인력을 비롯해 부산지역 원자재와 부자재를 공사 단계에서 사용, 총 공사비의 절반에 달하는 3천700여억원의 매출 역시 부산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해운대 센텀시티 안 국내 최대 복합쇼핑센터 '센텀시티 신세계 UEC가 지난 7일 공사를 시작했다. 이 복합쇼핑몰로 부산에는 약 8조원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된다(사진은 조감도).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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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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