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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5호 시정

동남권 신공항 정부 계획 포함

추병직 건교 “필요성 인정” … 시·지역사회 잇단 요청 수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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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정부 계획 포함

 

추병직 건교 “필요성 인정” … 시·지역사회 잇단 요청 수용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을 정부가 인정, 부산광역시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계획이 가시화하고 있다.

‘찔끔’ 예산지원으로 완공일자 연기가 불가피했던 김해국제공항 확장공사도 정부가 잔여 공사비 전액을 조속 지원키로 약속, 내년 중 완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지난 6월 부산시 이권상 행정부시장 면담에 이어 지난 4일 열린우리당 조경태 의원,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동남권 5개 시·도 상공 회장단과 서울국토관리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남권의 허브공항이 될 신공항을 건설할 필요성을 인정한다”며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상의회장단은 “김해공항이 2015년께 수용 한계에 이르고, 신공항 건설이 10년 이상 장기간 소요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함시켜 달라”고 강력 요청, 이같은 답변을 받아냈다.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2006~2010년)은 건설교통부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추 장관은 정부의 예산지원 부족으로 완공 일정이 두 차례나 연기된 김해국제공항 2단계 확장공사의 예산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잔여 공사비의 전액인 781억원을 확보해 내년 중 완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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