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동·서부산 특성 살려 재개발
부산, 3대 뉴 프런티어 개발 추진
- 내용
-
제목 없음 원도심·동·서부산 특성 살려 재개발
부산, 3대 뉴 프런티어 개발 추진
부산광역시는 3대 뉴 프런티어(New Frontier) 개발을 추진한다.원도심·동부산·서부산을 지역 특성 맞춤형으로 개발,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허남식 시장의 취임 약속이다.
○원도심 재창조=북항과 부산역세권, 옛도심을 연결해 동북아 관문이자 세계적인 워터 프런트로 개발한다는 방침. 북항은 08년부터 부산역사와 연결된 해륙통합 터미널, 국제업무·컨벤션, 해양관광레저 및 친수공간으로 단계적 재개발을 시행한다.
08년 1단계를 완공하는 제2롯데월드와 남항을 잇는 자갈치수산관광단지도 조성한다.충무동~암남동 일원 21만평 옛 도심지는 08년부터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안창 마을과 서동·금사지역도 재개발 한다.
○동부산 선벨트(Sun-Belt)=동부산권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 국내외 관광객이 모이는 문화·해양관광거점으로 개발한다.
기장읍 일원 108만평에 MGM 테마파크를 올해 중 유치, 11년까지 테마파크, 온천, 호텔, 관광코스 등을 조성한다. 영화·영상 및 컨벤션 인프라도 확충한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를 08년 설립하고, 제2벡스코 건립공사도 09년 시작한다. 일광지역은 최첨단 의료단지로 꾸민다.
○낙동강 그린델타(Green-Delta)=서부산권은 환경친화적인 미래형 성장 동력으로 도약시킨다.
그린(Green)은 녹색 생명도시, 델타(Delta)는 번영과 풍요로운 도시를 지향한다는 뜻.
11년까지 부산신항 컨테이너 부두 30선석을, 13년까지 배후부지 93만평을 조성한다.
경제자유구역 1단계를 10년까지 완공, 제조·물류·유통 등 다국적 물류기업과 외국자본을 유치한다.
강서신도시와 미음·명지주거단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사상·신평·장림은 ‘도심형 첨단산업과 업무중심’으로 조성한다.
사진설명: 동부산권 개발구상도(맨 위)와 원도심 재창조 조감도, 낙동강권 개발 구상도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2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