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바그너 씨 명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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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산업 발전 기여 공로독일인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부산에 살면서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하인즈 바그너(Heinz Wagner·사진) 씨가 부산명예시민이 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3일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바그너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바그너 씨는 지난 1985년 독일 선급협회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해 선박 건조 기술을 지도하고, 검사원 양성을 돕는 등 부산이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바그너 씨는 오는 9월부터 한국해양대학에서 강의를 맡아 그 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후학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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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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