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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3호 시정

부산 해수욕장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 내달 1일 개장

내용
제목 없음

부산 해수욕장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 내달 1일 개장 

 

부산 해수욕장이 매혹적인 비취빛으로 여름 피서객을 기다린다.해운대를 비롯 송도·광안리·송정·다대포 5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 일제히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8월31일까지 두 달간. 일광·임랑해수욕장은 다음달 7일 문을 연다.부산 해수욕장은 개장을 앞두고 해변을 화려하게 꾸미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국내 최대 여름철 휴양지로서 면모를 갖췄다.

 

사진설명: 부산시는 다음달 1일 개장하는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사진은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인명구조 훈련 장면).  

 

해변에 늘어선 열대나무와 꽃들은 맑고 푸른 바다와 어울려 피서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형형색색의 조명은 밤마다 백사장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여 환상에 빠져들게 한다. 탈의실과 샤워장은 물론 인터넷이 설치된 무료쉼터, 휴대폰 충전소, 불편신고센터 등을 갖춰 피서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부산광역시는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수질·청소대책을 마련해 만전을 기한다.해수욕장과 부산역·김해공항·종합터미널 방면의 시내버스와 심야버스를 늘리고, 해수욕장 인근 학교와 공터를 주차장으로 활용해 주차난도 줄인다.

해수욕장 물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매주 수질검사를 하고, 폐수 배출업체에 대해서는 전담반을 편성해 특별 관리한다.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청소차량과 인력을 배치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클린업 타임’을 운영해 피서객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119 시민수상구조대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마치고 활동에 들어갔다. 구조대원 340명과 구조선 20여척이 7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돕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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